[STN뉴스] 강의택 기자┃직전 경기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하루 만에 벤치로 내려갔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다.
전날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배지환은 2볼넷 2도루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배지환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2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의 대주자로 투입됐다. 빠른 발을 활용해 득점을 노리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하지만 후속 타자 스펜서 호르위츠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멕커친이 지명타자였기에 수비에도 나서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9회에도 1사 1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리오버 페게로가 삼진 아웃 됐고 대주자 오닐 크루즈의 도루 실패로 2-3 스코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배지환은 올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보냈다. 긴 기다림 끝에 지난 8일 4개월 만에 콜업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나섰고 11일에는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장해 2볼넷 2도루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벤치로 내려갔고, 대주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분명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64승 83패(승률 0.435)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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