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제주항공은 추석 명절 연휴가 있는 다음 달 1∼13일 국내선 임시편 43편을 추가로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선별로 김포∼제주 25편, 부산∼제주 13편, 김포∼부산 5편이다. 총 8천100여석을 추가 공급한다.
앞서 제주항공은 추석 기간 국내선에 18편(3천400여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 공급석을 더 늘렸다.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위한 항공편을 아직 구하지 못한 분들과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임시편을 추가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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