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팝콘'에 참가해 SOOP 대표 뮤지션 음악 공연 '아뮤소' 무대를 진행하고 SOOP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에 SOOP 음악 콘텐츠 '아뮤소' 특별 공연이 서울팝콘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MC를 맡은 인기 스트리머 가습기와 안예슬의 진행으로 따린 구슬요, 엘시, 냐냐, 미르 등 버추얼 스트리머들과 이사호, 지구인, 백다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SOOP은 공식 방송 계정을 통해 송출되는 '아뮤소' 공연에서 팝 컬처와 서브컬처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현장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게임과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음악 등 K-콘텐츠를 아우르는 이번 박람회에서 SOOP의 음악 콘텐츠 생태계를 알리고 스트리머 IP를 활용한 네트워킹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SOOP은 사흘간 진행되는 '서울팝콘' 기간 행사장 내 전용 부스 'SOOP 스트리머 라운지'도 운영한다. 코엑스 A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다양한 스트리머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에 선발된 스트리머들이 행사장 내부와 SOOP 부스를 탐방하며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서울팝콘 탐방대'와 스트리머 홍타쿠가 직접 개인 소장 피규어와 애니메이션 굿즈를 판매하는 라이브 콘텐츠 '홍타쿠의 오타쿠지!', 'SOOP 코스프레 스트리머 촬영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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