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H&M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2014년 10월, 오픈한 매장이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H&M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디자인과 제품,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브랜드 연결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잠실 롯데월드몰점 오픈은 H&M의 CEO 다니엘 에르베르(Daniel Ervér)의 브랜드 재도약 전략을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례다. 쇼핑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고 AI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며 프리미엄 퀄리티와 합리적 가격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H&M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약 1412제곱 미터 두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으로 여성복과 남성복을 비롯해 H&M 스튜디오,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등 스페셜 컬렉션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200명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와 90년대 무드의 바디 스티커를 제공하며 구매한 모든 H&M 멤버에게는 선착순으로 브리티시 코어 키체인와 포토부스, 현장 드로잉 서비스로 나만의 커스텀 일러스트 쇼핑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또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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