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교통체계 개선 통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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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교통체계 개선 통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겠다"

뉴스로드 2025-09-12 15:41:34 신고

이천시 시내권 노선형 친환경 저상 똑버스 시승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 시내권 노선형 친환경 저상 똑버스 시승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뉴스로드] 이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의 편의를 위해 친환경 버스를 추가 도입하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는 12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 2대 증차를 기념하는 시승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똑버스 체험 및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증차된 노선형 똑버스(D13·D14)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시간, 주요 정류소 안내, 승차 예약 방법 등 이용 절차를 체험했고, 운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새로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 외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향상됐다. 시민은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편하게 탑승 예약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천시의 똑버스는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면서 교통소외지역 희망택시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이루어 지난 8월 말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승식은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를 시민께 직접 소개하고,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의 숲 인도교 개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 호법의 숲 인도교 개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아울러 시는 12일 호법면 주박리 일원에서 복하천 호법의 숲 인도교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본 교량은 243월에 착공하여 12월에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지난해 겨울 폭설 피해로 인한 재난 대응과 추운 날씨, 올해 상반기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하여 제때 준공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늦게나마 호법면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통식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인도교는 총연장 87m, 4.5m 규모로, 중앙에는 10.5m의 쉼터 공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하천을 횡단해 단천리, 주박리, 동산리를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이다.

개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도교 준공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호법의 숲 인도교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행 여건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호법면 주요 지역과의 연결성이 높아지고, 지역 축제 및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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