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1호 결재 '미사5중' 신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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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호 결재 '미사5중' 신설 현장 점검

이데일리 2025-09-12 15:3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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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의 취임 후 1호 결재였던 미사5중(가칭 한홀중) 신설 사업을 학부모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학부모들과 함께 미사5중 신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지난 11일 이 시장은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5중 신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미사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신설되는 미사5중은 1만5000㎡ 부지에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31학급(846명 수용) 규모로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당초 미사5중은 부지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하남시가 풍산동 537-1번지 일원 시유지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무상임대함으로써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미사5중은 설계단계부터 학교시설을 개방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완공 후 운동장과 강당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안을 재 확인했다. 참석한 학부모들과 함께 주요 공정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민의 뜨거운 교육열과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공원을 학교 부지로 바꾼 것은 전례 없는 결단으로, 바로 그 결단이 우리 하남을 교육 신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보내준 큰 기대에 부응해, 우리 아이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5중(가칭 한홀중) 신설을 위해 힘써주신 오성애 교육장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 및 공정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개교 준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드는 데에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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