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주차전문기업 ‘하이파킹’과 MOU ‘맞손’

▲ (왼쪽부터) 김근영 하이파팅 사업개발그룹장, 이현근 하이파팅 사업부문장과 최요한 보람그룹 미래전략실 상무, 심현수 보람그룹 사업기획총괄 상무가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보람그룹이 차량 편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하이파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보라그룹은 전날(11일) 서대문구 하이파킹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회원들은 전국 1400여개 하이파킹 직영 및 제휴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차와 공항 발렛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현근 하이파킹 사업부문장은 “보람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편의성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주차 시스템과 24시간 무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가 토털 라이프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고객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일상 곳곳에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가치를 더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