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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주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 합류해 박민영, 주종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세 명이 이 시대의 악당을 향해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정이주는 ‘컨피던스맨 KR’ 3-4회를 지탱하는 주요 캐릭터 김보라 역을 맡았다. 김보라는 꿈 많은 미술학도이지만, 어느 날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정이주는 데뷔작인 넷플릭스 ‘소년심판’ 이후 디즈니+ ‘형사록 시즌1’, SBS ‘트롤리’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지옥만세’에 출연하며 ‘특급 루키’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도 모습을 비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이주는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작중 인물의 감정을 그려냈다.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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