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4강서 강채영과 격돌…임시현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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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4강서 강채영과 격돌…임시현은 탈락

모두서치 2025-09-12 15:1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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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안산(광주은행)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4강전에서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산은 12일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리자만(중국)과의 대회 마지막 날 일정인 여자 리커브 개인전 준준결승전에서 6-2(27-29 28-27 30-26 30-29)로 승리했다.

안산은 1세트에서 3발 모두 9점을 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 3세트를 내리 가져오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3세트에 이어 4세트까지 내리 10점을 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안산의 대회 3번째 포디움 도전은 계속된다.

지난 10일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던 안산은 김우진(청주시청)과도 혼성 단체전서 은메달을 함께 만든 바 있다.

더욱이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3연속 포디움에 도전해 기대감은 배가 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은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 광주은행에서 활약 중이다.

'광주의 딸', '광주의 스타'로 불리는 안산이 마지막 날 금빛 미소를 지을지 관심이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강채영이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에 6-0(30-29 30-29 27-22) 완승을 거뒀다.

안산과 강채영은 4강에서 결승 진출권을 놓고 싸우게 됐다.

하지만 임시현은 웃지 못했다.

다이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와의 맞대결에서 4-6(27-28 30-25 27-28 28-26 28-29)으로 석패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임시현은 유력한 메달 후보였으나,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한국 선수 전원 포디움에 오르겠다던 여자 리커브 대표팀의 목표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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