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하나금융은 오는 18~21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으로 KLPGA 정규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인 이번 대회에는 LPGA 우승자이자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올 시즌 3승 기록 이예원,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랭킹 1위 노승희 등 정상급 선수들 출전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친환경·나눔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된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경기장 특성을 살려 철도 이용 갤러리는 무료 입장이며 선수들과 최대 2억원 규모 기부 활동을 한다. 컷 탈락 선수에게는 격려금 지급으로 선수 친화적 운영을 이어간다.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 갤러리 플라자가 조성돼 푸드트럭, 키즈존, 이벤트존이 운영돼 <흑백요리사> 출연 이미영 셰프 특별 메뉴, 무료 아이스크림, 팬 사인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흑백요리사>
티켓은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로 17일까지 사전 판매되며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이다. 하나카드 사전 구매 시 30% 할인, 현장 구매, 인천시민은 20% 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가을날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며 “누구나 함께 방문해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