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케이뱅크는 전국 소상공인 대상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약 3주간 총 58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소상공인 휴식 지원을 위해 선정된 사장님에게 최대 300만원 유급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0에서 9월 9일까지 응모 받았다.
사장 직접 신청이 57%로 가장 높아 소상공인 현실적 휴가 수요가 확인됐다. 이어 가족, 손님·지인·직원 순으로 높았다.
결과는 오는 18일 선정된 사장님들에게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사장님들은 10월 중순부터 3주간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떠나며 가게 문에는 특별 현수막으로 고객에게 휴가 소식을 전한다.
선정된 사장님들의 사연, 휴가 후기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로 공개해 공감, 응원을 나눌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간절한 휴가 바람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사연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 소식을 전하고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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