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위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윤 회장을 주치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임상한의사다. 윤한의원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외래교수이며,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취약계층 권익보호위원을 맡고 있다.
수원시 보건의료인상,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고, 최근 대만에서 '세계를 빛낸 동양의학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는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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