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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경찰청은 김포공항경찰대장 A경정에 대해 전날(11일) 대기발령 처분을 내리고 갑질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정은 공항경찰대 직원들에게 과도한 업무량을 주거나 업무 범위를 넘어선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말부터 감찰에 착수해 A경정을 직원들과 분리시켰다. 현재는 감사 초동 단계로, 통상 갑질 등 민원이 제기되면 경찰은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다.
서울경찰청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A경정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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