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최강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은 멕시코전 무승부 이후 선발 11명을 교체한 가운데 주도권을 내주며 미국에 0-2 완패를 당했다. 그럼에도 미국 대표팀 선수는 일본 대표팀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10일 오전 8시 37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로우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일본에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7일 한국에 0-2로 패배한 미국은 9월 A매치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팀은 미국이었다. 전반 30분 센데하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일본이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전부 무위에 그쳤다.
오히려 미국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19분 발로건이 풀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일본 골망을 갈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미국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미국 수비수 크리스 리차즈는 “힘들고 격렬한 경기였다. 상대는 강팀인 일본이었다. 친한 친구 카마다 다이치가 뛰고 있어서, 그와 맞붙게 돼 기뻤다. 어쨌든 정말 힘든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차즈는 일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정말 규율이 잘 잡혀 있고, 볼 다루기에 정말 능숙했다. 정말 좋은 팀이었다. 아시아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승리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리차즈의 발언을 두고 “리차즈는 쓰리백 중앙에서 일본의 롱볼을 모조리 막았다. 물론 립서비스도 있겠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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