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노 오와리·이브·욘욘…J-팝 컬처 페스티벌 '제이팝.집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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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노 오와리·이브·욘욘…J-팝 컬처 페스티벌 '제이팝.집 2025'

모두서치 2025-09-12 13:2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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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내에서 J-팝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음악과 문화를 집약한 체험형 컬처 캠페인이 펼쳐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유니버설 뮤직 재팬(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에 따르면, 오는 19~21일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제이팝.집 2025(J-POP.ZIP 2025)'가 열린다.

첫날인 19일엔 블라(blah)와 미소(Miso), 20일엔 위수(WISUE)와 민수(Minsu), 오타니 도모야(大谷智哉) 그리고 이브(YVES), 21일엔 연우(yeonwoo)와 주은(Jueun), 욘욘(YonYon)이 참석한다.

블라는 레이블 파익스퍼밀(PAIX PER MIL)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022년 싱글 '웃음을 지어도'로 가요계 데뷔 후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미소는 한국인 최초로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초청받았으며, 몽환적인 보컬이 특징이다.

위수는 청량한 보컬과 따뜻한 가사로 인기다. 민수는 2019년 발매한 '민수는 혼란스럽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타니 도모야는 세가(SEGA) 인기 시리즈 게임음악을 담당한 DJ다.

이브는 최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와 협업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우는 SNS에 올린 노래 커버 영상이 입소문 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주은은 그룹 다이아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지난 2023년 솔로로 데뷔, 다음해 자작곡 '스테이'를 발매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욘욘은 아시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거물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19일 현장을 찾아 오프닝 세레머니에 나선다. 이들은 일본 대표 밴드이자, 매번 내한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팝.집'은 일본 음악과 문화를 압축(ZIP)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컬처 캠페인이다. 공연 외에도 제이팝 감상 코너, 일본 관광·특산품 소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세가 부스에서는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시리즈'를 테마로 한 사일런트 디스코와 최신작 체험존이 준비된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며, SEGA/ATLUS, 더 뮤직(The Music),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 우마이당고, 오레타치카레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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