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소셜미디어에 빠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일 방송한 tvN 스토리 '각집부부'에서 소셜미디어 계정을 처음 개설했다.
앞서 문소리는 제주도에 있는 딸 연두에게 전화를 걸어 "곧 생일인데 SNS를 시작할 거냐"고 물었다.
그는 "블로그나 다른 활동을 전혀 해본 적이 없어서 딸이랑 같이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딸과 함께 계정 이름을 고민했다. 그는 자기 이름에서 구상한 '도어 사운드'(door sound) '삐그덕' 등을 얘기했다.
딸이 "엄마 웃기고 싶은 거냐"고 묻자 그는 "사람들이 엄마를 너무 심각하고 진지하게 본다. 평소에 나는 좀 웃긴다"고 했다.
이후 문소리는 본격적으로 계정을 만들고 SNS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는 배우 전여빈·아이유 등 계정에 들어가 사진을 구경했다.
그러던 중 문소리는 "이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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