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업은행 등과 AI·방위산업 기업에 금융 지원

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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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은행,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인공지능(AI)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보는 또 기업은행, 방위산업공제조합과 '방위산업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10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30억원을 바탕으로 AI 혁신기업과 방위산업체에 각각 총 2천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추천한 기업, AI 기술을 직접 개발·사업화하거나 제조·서비스 분야에 AI를 접목해 기술혁신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또 방위산업공제조합의 추천을 받은 기업과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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