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일본 베이스의 하이브 보이그룹 &TEAM이 데뷔 3년만에 한국 정식데뷔를 결정,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새롭게 하고 있다.
12일 하이브 측은 &TEAM(앤팀)이 최근 데뷔 3주년 기념 이벤트와 함께 오는 10월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 발매를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TEAM의 한국앨범 발표는 2022년 12월 첫 EP 'First Howling : ME'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약 3년만의 일이다.
데뷔 이후 일본 내 방송출연만 300회 이상의 활발한 행보와 함께 누적출하량 100만장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 등 앨범활동은 물론, 첫 아시아투어, 잠실실내체육관 단독공연 등으로 국내 안팎의 입지를 상당히 다진 상태에서의 정식데뷔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엔터업계 차원에서도 하이브의 '멀티 홈(Multi-home)·멀티 장르(Multi-genre)' 전략이 새로운 방향성으로 펼쳐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TEAM은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세상, 더 멀리까지 &TEAM의 매력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행보를 루네(LUNÉ, 팬덤명)와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TEAM은 '늑대 DNA'를 바탕으로 한 뚜렷한 팀 정체성과 글로벌 팬덤과의 교감을 통해 K-팝 본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