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 참여…"아동·지역사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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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 참여…"아동·지역사회 보호"

연합뉴스 2025-09-12 10:0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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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2에서 월드비전의 '농민주도 산림·토지 복원 사업'이 소개되고 있다. ACS2에서 월드비전의 '농민주도 산림·토지 복원 사업'이 소개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지난 8∼1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ACS2)'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ACS2는 아프리카 대륙의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다자회의로,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여했다.

월드비전은 '아동 생존과 생계를 위한 지역주도 기후 해법'을 주제로 탄소금융을 활용한 지역사회 복원 모델과 태양광 식수 위생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영향을 받는 아동과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녹색 행동을 위한 복원 세션에서 지역사회 주도의 복원 성공사례와 정책적 교훈을 공유했다.

이밖에 세계은행과 에티오피아 환경보호청(EPA) 등과 협력해 생태계 서비스 보상과 탄소금융을 활용한 복원 및 생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지역 주도 복원 모델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기후 위기에 취약한 아동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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