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으로, KLPGA 정규투어 중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리디아 고, 이민지와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회장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갤러리에게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총 상금의 1%를 기부하고, 대회 중 특정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추가 기부를 진행해 최대 2억 원의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이미영 셰프가 특별한 미식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공간이 될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치열한 경기와 더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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