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업비트는 이번 영상을 통해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의 도전 정신과 신뢰 가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LCK 결승전을 맞아 회원 전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도전이 세상의 기준이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업비트는 기술과 신뢰로 국내 디지털 자산 산업의 기준을 만들어왔고 페이커는 도전과 성취를 통해 세계 e스포츠의 상징이 된 만큼 두 영역의 공통된 도전 서사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업비트 측은 “페이커와 업비트 모두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협업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업비트는 앞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기념해 업비트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LCK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결승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 10만원 이상 거래, 그리고 자동 응모되는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총 45명에게 직관 티켓이 제공되며 이 중 일부에게는 백스테이지 투어와 스카이박스 관람권도 주어진다. 당첨자는 19일 업비트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페이커와 함께한 이번 브랜드 영상은 업비트가 추구하는 도전 정신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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