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미야오부터 하츠투하츠까지 K팝 슈퍼루키 군단이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무대열정을 새롭게 드러낸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2025 KGMA' 루키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총 8팀의 이름이 올라있다. 우선 첫 EP 더블 타이틀곡 ‘핸즈업’으로 역주행 롱런중인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SBS ‘유니버스 리그’ 출신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지난 6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국내 음원 최상위를 질주중인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의 출연확정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 초 데뷔곡 '아이 두 미'와 지난달 '댄싱얼론'을 앞세워 5세대 걸그룹 대표 자리를 꿰찬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데뷔 반 년만에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루키가 된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발매 6일만에 음방 1위 기록을 세운 JTBC ‘프로젝트 7’ 출신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 등 루키대세들의 등장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데뷔 싱글 ‘더 체이스’로 걸그룹 데뷔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한 SM 차세대 걸그룹 '하츠투하츠'(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카르멘, 예온)와 ‘SM타운 라이브 2025’ 및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출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SM 연습생군단 'SMTR25'의 출격은 팬들은 물론 업계 안팎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루키군단의 출격예고는 '2025 KGMA'가 보여줄 풍성한 무대향연과 함께 비칠 새로운 K팝 비전의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는 음악축제로, 올해는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배우 남지현 등의 MC와 함께 오는 11월 14~1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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