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시즌리스가 운영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시에(SIE)’가 입점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다.
시에는 지난 9일 SSF샵 입점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 30분 만에 1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문량이 1만4000건을 넘어서며 거의 1초당 한 건에 달하는 판매 속도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세사패TV 라이브 방송 내 브랜드 역대 최고 매출로 기록되었으며 전 제품이 실시간 클릭 랭킹에 진입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메이 울 가디건’, ‘마레 루즈 울 브이넥 니트’는 방송 시작 5분 만에 인기 컬러가 모두 품절되며 예약 주문으로 이어졌다.
시에의 성과 배경에는 브랜드 초반부터 이어온 8년간의 라이브 콘텐츠 운영 경험이 있다. 시에는 자체 채널을 통해 제품 스토리와 기획 배경, 스타일링 팁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러한 노하우가 SSF샵 론칭에서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
시에 관계자는 “이번 SSF샵 입점을 계기로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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