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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우상혁은 최근 7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올해 2m34로 실외 세계 1위를 기록한 성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14일, 결승은 오는 16일에 치러진다.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140명 이상의 푸마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트랙과 로드 전 종목에서 기술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여자 100m 올림픽 챔피언 줄리엔 알프레드(세인트루시아)를 비롯해, 남자 40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 카르스텐 바르홀름(노르웨이),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 기록을 무려 13차례나 경신한 몬도 두플란티스, 일본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하킴 사니-브라운 등이 총출동한다.
로맹 지라드 푸마 혁신 담당 부사장은 “혁신은 화려한 아이디어를 쫓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푸마는 선수들과 함께 시작한다. 우리는 경청하고, 제작하고, 테스트하고, 배운다. 효과가 없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우리의 목적은 모든 선수가 진정한 자아를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마는 도쿄 대회 개막에 맞춰 자사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이트로 랩’을 운영한다. 이곳은 푸마의 혁신 비전 퓨처 오브 패스트를 구현하는 현장으로, 러닝화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이코노미랩’부터 미래형 컨셉트 신발 전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푸마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레이스 데이 러닝화인 ‘패스트알 나이트로 엘리트 3’의 신규 색상도 공개한다.
패스트알3는 푸마의 독자적인 질소 주입 폼인 ‘나이트로’를 기반으로 마라톤 선수 등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게 설계된 퍼포먼스 레이스 러닝화다. 신규 색상은 오렌지와 블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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