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30년 만 KBS 예능 출연..“‘불후의 명곡’, 온 가족이 함께 즐겨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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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30년 만 KBS 예능 출연..“‘불후의 명곡’, 온 가족이 함께 즐겨온 프로그램”

스포츠동아 2025-09-12 08:1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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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KBS ‘불후의 명곡’ 첫 출연했다.

이영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KBS2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등으로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을 통해 30년 만에 KBS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 특집은 배우 이영애가 직접 무대와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그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오랫동안 봐 왔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겨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인 “너나 잘하세요”를 2025년 버전으로 각색해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영애는 제작진의 제안으로 노래 연습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연습하다 목이 쉬어 ‘아무나 가수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노래는 듣는 걸로”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차지연과 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등 여섯 팀이 출연해 이영애를 위한 맞춤 무대를 꾸민다. 차지연과 김다현은 ‘대장금’의 OST ‘오나라’와 ‘하망연’을, 육중완밴드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를 선곡했다. 13일 방송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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