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강원도 속초시는 지난 11일 코스트세레나호의 루나 라운지에서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6일 속초항에서 출발해 6박 7일간의 크루즈 일정을 마친 크루즈 체험단이 직접 경험한 의견을 듣고, 향후 속초항 크루즈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선 크루즈 여행의 장단점, 향후 개선사항, 속초항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되고 시 관계자들이 이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단 대상의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수집됐다.
간담회 후에는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롯데관광개발, 코스타크루즈가 함께 ‘속초항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도 글로벌본부장과 속초 부시장, 롯데관광 대표, 코스타크루즈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체험단 운영, 시설 개선, 광역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속초시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교통편의 제공 등을 추진한다. △롯데관광은 크루즈 상품 기획·유통·판매 및 지역여행사 육성을 맡으며 △코스타크루즈는 크루즈선 운항, 공동 마케팅, 승객 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속초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속초항을 동북아 대표 크루즈 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동 의지를 다졌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크루즈 사업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도와 관광업계, 크루즈 선사와 함께 협력을 강화해 속초항을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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