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유미 딸 앞에서 뜻밖의 고백…"글씨 잘 몰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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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유미 딸 앞에서 뜻밖의 고백…"글씨 잘 몰라" 폭소

엑스포츠뉴스 2025-09-12 07: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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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겸 배우 아유미의 딸 세아 양의 돌보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천방지축 어리둥절 추은영의 하루 (ft.내 돈생 아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14개월 된 아유미의 딸 세아 양과 처음 만났고, 아유미는 "오빠를 너무 좋아하고 믿지만, 오빠 비주얼을 봤을 때는 살짝 불안하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목걸이와 반지 등의 액세서리와 턱수염이 낯설 수 있다는 말에 추성훈은 모든 액세서리를 정리하고 수염도 일부 정리했다.

이후 본격적인 육아에 나선 추성훈은 엄마가 보이지 않아 낯설어하는 세아 양을 데리고 동네 산책에 나서고 젖병으로 우유를 먹이는 등 경력직 딸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세아 양이 책방으로 들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자 "아저씨가 글씨 잘 모르거든? 근데 화이팅 해볼게"라고 고백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주려 했으나, 추성훈은 한글을 읽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세아 양은 추성훈의 품을 박차고 나와 산책을 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추성훈은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해가지고. 우유라도 좀, 선배님"이라며 안절부절해해 웃음을 줬다.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아유미는 "오빠가 책 읽는 거 봤는데, 오빠의 한글 배우기냐"라고 황당해했다.

이후 놀이터에서는 세아 양을 안고 그네를 타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루를 마치며 추성훈은 "세아 덕분에 10년 만에 이런 경험을 다시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추성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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