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2일 새벽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정전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3분부터 1시 49분께까지 일도이동, 건입동, 도련일동, 화북일동 등 1천40여가구가 정전돼 오전 3시 20분께 복구됐다.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일대에서도 오전 4시 16분부터 1천600여세대가 정전됐다.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신고도 잇달아 접수됐다.
오전 3시 5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오전 4시 7분께 남원읍 의귀리에서 주택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긴급 배수 지원에 나섰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한 주택은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수 피해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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