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북중·북부와 울릉도·독도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3일까지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3도(평년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평년 25~2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영주 15도, 문경 18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경주 21도, 포항 2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6도, 대구 27도, 예천 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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