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시교육청과 '디지털 성폭력 안전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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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서울시교육청과 '디지털 성폭력 안전망' 구축한다

AP신문 2025-09-12 03:0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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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안전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안전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교육청과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안전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채범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한화손보 주요 임직원들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성희롱·성폭력 등 디지털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며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체계적인 예방교육 사업 지원 ▲학생 대상 교육 자료 공동 개발·보급 ▲디지털 성폭력 근절 캠페인 추진 ▲향후 협력사업 확대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한화손보는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콘텐츠 확산 방안을 계획 중이다. 더 나아가 학부모가 교육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육 수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앞서 한화손보는 ‘디지털 세이프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위험 인식과 딥페이크 등 새로운 위협에 대한 실질적 대응 교육을 가정으로까지 확대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인식 확산과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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