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韓근로자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예정보다 앞당겨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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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韓근로자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예정보다 앞당겨 이륙

모두서치 2025-09-12 01:2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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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1일(현지 시간) 전세기를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KE9036편 전세기는 이날 오전 11시38분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인천으로 향했다. 당초 예정된 정오보다 약 20분 앞당겨 출발했다.

지난 4일, 미국 이민당국은 조지아주 엘러벨 지역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인 근로자들을 단속해 체포했다. 이들은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분산 수감됐고, 약 7일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구금됐던 한국인 317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316명이 전세기를 통해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한다. 귀국 전날인 11일 오전 2시18분께 이들은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풀려났으며, 이후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6시간, 약 430㎞를 이동해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했다.

이와 함께, 구금됐던 외국 국적 기업 인력 14명(일본인 3명, 중국인 10명, 인도네시아인 1명)도 같은 전세기에 탑승했다.

해당 전세기는 한국시간 12일 오후 3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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