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사수' KT 이강철 감독 "권동진의 귀중한 결승타 덕분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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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사수' KT 이강철 감독 "권동진의 귀중한 결승타 덕분에 승리"

모두서치 2025-09-11 23:3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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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T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4 역전승을 거뒀다.

6회까지 무득점에 그쳐 일방적으로 끌려간 KT는 7회 들어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에는 대타로 나선 권동진이 결승 3루타를 폭발하며 경기를 끝내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4위를 사수해 가을야구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강철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다들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타선에선 7회 안현민의 2루타를 시작으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황재균, 강백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고, 허경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8회에는 권동진이 귀중한 2타점 3루타를 쳐 승기를 잡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불펜진의 활약도 빛났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4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일찍이 무너졌으나 뒤에 등판한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은 덕분에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가 8회에 깜짝 구원 등판해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이 감독은 "헤이수스가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후속 등판한 문용익, 이상동, 손동현이 1이닝씩을 잘 막아준 덕분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어 끝까지 패트릭, 박영현이 좋은 피칭을 선보여 실점하지 않았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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