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반복창 이사람은
집안이 잘 살았는데
한일합병조합으로
가세가 기울어
가족들이 장사를 시작
하지만그거 마저 망해
집안이 ㅈ되버리고 12살의 나이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게되었고
반복창은 아버지가 남겨준 “유산”
빚을 물려받게됨
돈이 없으니 어쩔수없지 하면서
일본인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하인으로 취직하게됨
근데 그 당시에 저 일본인이 무슨 일을 했냐면
한양 - 인천에 쌀 운송하고
이것저것해서 돈을 긁어모으던 일본인이였음
그 일본인은 미두시장(거래소)가 생기자
중매점(매매중개인)을 만들어서 또 돈을 ㅈㄴ 모음
일본인이 운영하던 중매점에서
반복창은 그당시 “인간 트레이딩뷰”가 됨
일본 쌀 시세가 얼마고 한국 쌀 시세가 얼마다
이런거 외치던 역할임
급여는 월 6원(개 씹 박봉)
근데 이걸 ㅈㄴ 모으고 모아서 400원을 만듬
열심히 일하고 모은돈으로 반복창은 선물시장에 뛰어들게 됨....
근데 반복창이 선물시장에 들어가자
쌀 시세가 폭등하게됨
보합세에서 변동성이 커졌고
이당시 반복창은 400원을 ->40만원으로 만들어버림
현재가치 약 400억을 만들고
그당시 조센 최고 미녀 김후동과 결1혼까지 하게됨
그 당시 결1혼식에만 20억을 쓸정도로 걍 씹 부자가 됨 ㅋㅋㅋ
결1혼해서 돈벌고 엄청나게 잘살것처럼 해있었는데
결1혼 직후 타점이 계속 안맞아 손실이 커지기 시작함
1921년엔 현재 가치로 따지면 100억정도의 손실을 내버림
그 다음해엔 더 크게 잃고
결국 그 다다음해엔 파산을 하게됨...
선물은 죽어야 끝난다고
반복창은 400원 ->40만원 시절을 잊지못하고
파산이후에도 쌀거래소에서 선물하다가
깡통을차고
지금으로말하면 사설 거래소 (증거금이나 호가가 작음)에 가서
선물을 하지만 그거마저 실패
아내는 세명의 자녀를 두고 도망가버리고
30세가 되던해에는 중풍으로 반신 불구가 되어버리고
반복창은 40세의 나이에 사망하게됨
우연인지 반복창이 죽고 30일 뒤
미두거래소는 폐장을 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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