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살아있는 전설' 최정이 KBO리그 최초로 10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정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 홈런을 쳤다.
팀이 7-4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불펜 투수 이승현의 직구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6일 만에 대포를 가동한 최정은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최정은 KBO리그 최초로 10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쌓았다.
최정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이 역시 KBO리그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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