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13분께 봉화군 명호면 고감리에 있는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5시 15분까지 약 300여㎡를 태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진화 작업에 나선 산림청은 헬기 1대를 투입했고, 봉화군청 공무원들도 동원됐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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