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1일 오후 3시 3분께 부산시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100m 앞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기상 악화로 표류하다가 울산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강한 파도와 바람으로 자력으로 운행하지 못하고 표류한 것"이라며 "바다의 날씨는 언제든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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