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의 한 철강공장 내부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2분께 해당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대원 1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2시3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화물차가 전소되고 적재돼 있던 코일 하나가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약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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