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전국 확산 추진…"의료취약지, 지역기관 힘써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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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전국 확산 추진…"의료취약지, 지역기관 힘써줄 것"

경기일보 2025-09-11 17: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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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연합뉴스

 

정부가 재택의료센터의 본격적인 전국 확산을 위해 전략을 모색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용산구 비즈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센터를 운영 중인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복지부는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앞서, 재택의료센터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스란 복지부 1차관 등이 참가해 현재 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 중인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확산 전략을 모색했다. 보건계 관계자들은 이날 ▲의사 등 전문인력의 확보·운용 전략 ▲주요 서비스 내용을 공유 ▲센터 제도의 확충을 위한 개선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원활한 운영 및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모델 다각화 ▲수가체계 개편 ▲질적 관리체계 마련과 같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농어촌 등은 의료취약지로 민간의료자원이 부족하기에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주도적으로 확산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택의료센터는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집을 방문해 진료 및 간호한다. 이 센터는 113개 지자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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