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신진·청년작가 위한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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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신진·청년작가 위한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개최

문화매거진 2025-09-11 17:1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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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 사진: 대전시청 제공
▲ 행사 포스터 / 사진: 대전시청 제공


[문화매거진=김주현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진·청년작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예술장터로 꾸며진다.

올해 프리마켓은 ‘좋은 작품! 착한 가격!’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화·조각·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민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가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창작 배경과 작품 의미를 설명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프리마켓에서는 총 1,576점의 작품이 판매돼 6,616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약 2만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야외 음악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장은 무료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프리마켓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지역 미술의 저변을 넓히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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