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도로 곳곳과 학교 건물 등이 봉쇄됐습니다.
이날 오후 기준으로 전국에서 총 800건이 넘는 반정부 투쟁이 일어나 18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면서 470여명이 체포되고 이 중 330여명이 구금됐습니다.
시위 여파로 파리 중심가에 있는 한식당에도 불이 나 소방대원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김혜원
영상: 로이터·AFP·X @Arwenstar·@MyLordB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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