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추가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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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추가 특례보증 시행

중도일보 2025-09-11 16:2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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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또 한 번 발걸음을 뗐다. 5월 4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3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7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4년간 연 3%의 이자 지원을 병행해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접수는 9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창구는 강원신용보증재단 태백지점과 함께 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영월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축협 등으로 확대됐다.

영월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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