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7천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위대한 국민,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제주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도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부포상 수여, 성과 보고, 결의문 낭독, 국민통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회복, 지역 균형발전, 선진 시민사회 실현을 위한 행동강령을 함께 선언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환영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 지난 36년 동안 진실·질서·화합의 기치 아래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단단하게 해왔다"며 "이번 전국회원대회가 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국민통합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 제주 자연 관광지와 역사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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