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국가대표 리드오프가 돌아온다.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홈팀 LG의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최원영(좌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경기 전 LG에 낭보가 들려왔다. 그간 부상으로 결장했던 ‘국가대표 리드오프’ 홍창기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는 내일(12일) 합류해서 (경기는 안 뛰도) 토요일(13일)에 엔트리에 등록할 것이다. 대타 활용을 생각하고 있다. 몸상태도 (본인이) 괜찮다고 하더라. (홍)창기가 들어오면 6번 타자, 7번 타자 정도에서 시작을 할 것이다. 타격감이 올라오면 2번 타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1번 타자는 (신)민재를 생각하고, (문)성주는 6번을 생각하고 있다. 보면서 창기가 1번 타자가 나을지, 2번 타자가 나을지 고민을 할 것이다. 창기가 수비까지 되면 우리가 구성할 수 베스트 라인업이니까. 창기 수비는 안전하게 하기 위해 포스트시즌 때부터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사방으로 활동량을 가져가야 하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0일 경기에서 선발 손주영이 박동원의 리드 덕에 좋은 투구로 승리했던 것에 대해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분석해서 하는 것과 다르다. 또 받아보는 사람이 안다. 어제 커브를 많이 썼지 않나. 어제의 경우 2스트라이크 이후에 팔 스윙도 강하게 하면서 커브 비율을 높게 가져갔다. 본인이 던지면 직구를 많이 던지려고 하니까. 직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볼배합을 해야 하니까. 어제는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와 볼이 보더라인에 가깝게 왔다”라고 평가했다.
시즌 말미로 가면서 외국인 선발을 많이 만나는 것 같지 않냐는 물음에는 “똑같다. 전체적으로 봐도 올해 외국인 선발이 많이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하다. 어쨌든 이겨내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런 가운데 염경엽 감독은 순위 싸움이 일찍 결정날 경우 톨허스트를 아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순위가 정해지면 안 보여줄 것이다. 톨허스트는 순위가 빠르게 정해진다면, 최대한 안 보여줄 것이다. 순위가 정해지면 한화전에 안 쓸 예정이다.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것이 확률이 높으니까”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등판에서 톨허스트의 내용이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는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고척) 마운드가 미끄러웠다고 하더라. 확실히 각 구장마다 다르다. 고척 마운드에서 조금 흔들린 것 같다. 다섯 경기를 했기에 다른 팀들도 읽었을 것이다. 3게임 잘 됐지 않나. 고척 경기를 보면 구속부터 2km 덜 나오고 제구도 안 됐다”라고 돌아봤다.
지난 경기에서 주루 운이 따랐던 것에 대해 “안 해야 될 주루가 나왔다. 그래도 좋은 쪽으로 풀려서. 공격적인 주루도 좋지만, 무모한 주루는 하지 말아야 한다. 다행히 좋은 쪽으로 잘 풀려서. (이)유찬의 어깨를 고려하고, 아웃 카운트를 고려하면 무리했다고 봐야 한다. 강견인데, 그리고 발이 공보다 빠를 수는 없다”라며 경계했다.
마지막으로 송승기를 마지막 등판 이후 잔여 일정에서 불펜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 “9월 4일이 마지막 등판이다. 계획은 잡혀있다. 상황봐서 한 번을 더하든지, 불펜으로 돌리든지, 하지만 송승기 본인이 규정이닝을 채워보고 싶어한다. 억지로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회는 주는 것이 좋아 보여, 그러면 선발로 활용을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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