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뿌리애(愛)희망 줄기애(愛)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텃밭 사업은 기부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나눔텃밭에서 감자, 고구마, 옥수수 경작을 시작했다.
김한준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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