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수리 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이 추락해 다쳤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기계식 주차기기를 수리하던 작업자 3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작업 중 밟고 있던 발판이 떨어지면서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로,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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