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옥순이 미스터 한의 가정사를 듣고 결국 눈물을 흘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선 미스터 한이 옥순에게 일대일 대화를 신청한다.
미스터 한은 "어느 정도 우리가 서로 느꼈다고 생각했다"며 "다음 (데이트) 선택이 주어진다면 난 그게 최종 선택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두 사람은 연애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옥순은 "난 사랑을 확인한 순간 바로 결혼할 수 있다"고 한다.
미스터 한은 "부수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며 자기 가정사를 얘기한다.
그는 "사실 난 20대 후반부터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 연애를 거의 못했다"며 결혼하면 인생의 파도가 여러 번 칠 건데 (그 고충을) 같이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
옥순은 이를 듣다 눈물을 보이고, 미스터 한도 함께 운다.
이후 옥순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자기 옆에 있는 미스터 한 모습을 지켜보더니 화장실로 향해 또 울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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