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가 11~17일 7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선 제9대 광명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가 진행된다.
이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정산검사 결과 보고를 받는 의미 있는 회기”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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