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의왕시의원, “파크골프장 조성 위해 시소유 부지 있는지 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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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파크골프장 조성 위해 시소유 부지 있는지 검토를”

경기일보 2025-09-11 15:5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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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의왕시의회 제공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의왕시의회 제공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시 소유 부지가 있는지 검토하고, 없다면 토지매입 절차로 적정부지가 있는지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최근 시 체육청소년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되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시가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며 중장기적인 검토와 대안 등을 주문했다.

 

최근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학의천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자는 제안을 한 것이다.

 

한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계획대로 조성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민선 8기 김성제 시장이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니 하루아침에 조성 취소를 결정해 파크골프장 입지선정이 늦어지면서 조성이 지연돼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크골프장을 할 수 있을 만한 시 소유 부지가 있는지 담당 부서가 검토하고 마땅한 시 소유 토지가 없다면 토지 매입 등 절차를 통해 할 만한 적정한 부지가 있는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과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의왕 오전·왕곡지구 등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에서 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계부서와 검토할 것 등 3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장애인 체육인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라도 파크골프장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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