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1만1천240원… 올해 대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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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1만1천240원… 올해 대비 1.9%↑

경기일보 2025-09-11 15:5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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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최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천240원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생활임금은 미래 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1만1천30원) 대비 210원(1.9%)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급여(209시간 기준)는 234만9천160원으로 최저임금 월급여(215만6천880원)보다 9% 높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광주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시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기관 근로자 등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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