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시청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 대표, 지도 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22개 직종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6일 광주광역시 6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 1천725명이 참가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금, 상장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또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기회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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